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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조합, 긴축경영 선포...허리띠 졸라맨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나섰다. 전문조합은 내부적으로 긴축경영을 선포하고, 연말까지 비용지출 최소화 노력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전문조합은 연말까지 비용지출을 최소화해 올해 당기순이익 규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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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보상업무 ‘디지털전환’…편리성·정확도 두 토끼 잡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자문서 비즈니스 발굴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H는 올해 정부의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돼 보상업무 시 종이기반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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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글로벌 원전 사업 박차…우크라이나 기업과 협력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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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사진)는 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협회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 정관 변경, 회원이사 보선 추인 등 6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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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協, 유튜브 ‘건썰다방’ 누적 조회 150만 돌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이하 협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건썰다방’이 개설 2개월여 만에 전체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했다.협회에 따르면 건설산업 및 건설기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업로드한 건썰다방이 11월 30일 현재 전체 누적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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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건설현장 탄소중립 실현…민간이 앞장선다
건설현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 건설업체들이 앞장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4일 서울 호텔페이토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와 2024년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2014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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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사진)는 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협회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 정관 변경, 회원이사 보선 추인 등 6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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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지정차로 위반 교통사고 치사율 1.7배 높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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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조합, 긴축경영 선포...허리띠 졸라맨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나섰다. 전문조합은 내부적으로 긴축경영을 선포하고, 연말까지 비용지출 최소화 노력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전문조합은 연말까지 비용지출을 최소화해 올해 당기순이익 규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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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건설현장 탄소중립 실현…민간이 앞장선다
건설현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 건설업체들이 앞장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4일 서울 호텔페이토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와 2024년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2014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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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수도권 젖줄 한강…환경 생각한 개발 필요
도시경관 제고를 위한 한강 개발 제언프랑스 파리에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시가지 중심을 동남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센강과 그 주변의 볼거리가 많은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환경 보호를 고려하는 개발=조선시대의 서울 인구는 20만 명 정도, 그 시대의 생활용수는 주로 지하수였다. 지금의 수도권 인구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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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1968년 개발 첫삽…홍수·교통문제 해결
대다수의 세계 주요 도시는 강, 호수 또는 바다를 끼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 테헤란, 멕시코시티처럼 그렇지 못한 도시도 많다. 중동의 건조지역과 중남미 고원지대에 위치한 여러 도시들은 강, 물이 없다. 한강의 길이는 490km, 유역 면적은 2만 6000㎢이다. 이집트 카이로, 중국의 상하이는 6000km가 넘는 엄청나게 큰 나일강과 양쯔강에 접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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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600년 풍파 극복…‘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
지도에서 보았던 도시 성곽일제강점기 때의 세계 지도를 보면, 파리의 성곽은 약간 찌그러진 원형에 가까운 모양이었고, 베이징은 정방형의 내성과 그 남쪽에 잇대어 가로가 긴 직사각형의 외성이 접하여 있는 형태였다. 서울의 성곽은 선형이 꼬불꼬불하면서 서쪽과 동쪽의 많은 부분이 끊어져 있고, 성벽의 길이도 절반 정도였으므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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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세종시 수도 이전…시발점은 ‘1976년’ 이었다
1976년 8월 18일 파랗게 질린 여비서가 전화통을 가리키면서 엄지손가락을 천정으로 추켜올리고 있었다. 받으니 각하였다. “장관하고 빨리 들어와.”하곤 끊었다. 장관실로 가면서 걱정을 했다. ‘뭐라고 말하지?’라고. “각하께서 빨리 들어오랍니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어디로 연락이 왔어?”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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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수도권 젖줄 한강…환경 생각한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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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면허’ 시설물유지관리업, 내년 1월 1일 폐지 '역사속으로'
‘만능 면허’ 시설물유지관리업이 내년 1월 1일부로 폐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건설업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말까지 건설업 등록관청에 종합건설업이나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0년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2024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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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째 맞은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탄소중립 실천 다짐
2016년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기계설비의 날’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기념식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탄소중립 선포식'을 갖는 등 퍼팩트한 기념행사를 치렀다.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인호)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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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내년 SOC 예산 31조 이상 편성 건의…국회에
고금리·고물가 등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적인 SOC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제정세로 인한 경기 불안 극복 등 지역 균형발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도 SOC 예산이 31조원 이상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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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적극적 경영 기조 전환…추진동력 확보
전문조합이 내년도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적극적 경영 기조로 전환, 핵심경쟁력 강화 등 추진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은 지난 31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2024사업연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사업연도 예산안은 수익예산 4480억원, 비용예산 2800억원,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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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손병회 영동건설(주) 회장의 ‘건설 세상’
사업은 사업대로 열정을 다하면서 이런 일 저런 일로 열심히 발품을 팔고 다니는 중견 건설인이 있다. 영동건설(주) 손병회 회장이다. 손 회장은 “요즈음은 자식들이 사업을 물려받으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앞으로 건설산업은 비전과 희망은 물론 쇠퇴해가는 사양산업이라 인기가 없다는 거다.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