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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뉴스종합
뉴스종합
김일환 안전관리원장, 낙동강하구둑 안전진단 ‘현장 행보’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6일 관리원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을 찾아 하구둑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를 나섰다. 낙동강하구둑은 1987년 11월 준공, 37년이 지난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이다. 하...
논단·기고
논단·기고
제언 / 박희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유도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은 발주 및 입찰제도의 제약, 건설기업의 인식과 활용도 차이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 건설산업 차원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
초대석·이사람
초대석·이사람
인터뷰/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합리적인 대가 체계와 적정 대가 지급’이다. 이는 우리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성 문제와 젊은 엔지니어의 외면에 따른 고령화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협회는 관련 연구를 통해 정책적·...
쓴소리·단소리
쓴소리·단소리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공직 자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행정’에 건설업계가 지지와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 장관은 힘들어하는 건설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또 변화무쌍한 건설시장을 확인하기 위해 건설단체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PF 위기·미분양 적체·공사원가 급등·고금리 ...
자료실
자료실
<신기술 신공법>재생수지를 활용한 URO시트 및 엠보시트와 이를 이용한 터널내 방수구조 및 시공방법(TDM 방수공법)
■ 신기술지정번호 - 제987호■ 신기술개발자 : ㈜삼송마그마■ 신기술요약 : 토목 > 터널 > 터널방수■ 신기술기간 : 2024-03-29 ~ 2032-03-28■ 신기술범위 : 재활용 열가소성 합성고분자 수지로 제조되고 다수열의 돌기가 형성된 불투수 배수재와 방수막이 공장에서 일체화로 제작된 이중시트와 이를 이용한 터널내 단일방수 및 이중방수 구조와 ...
인사·동정
인사·동정
해외건설협회, OJT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사진)는 17일부터 ’해외 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 기업에 대해 왕복 항공 운임, 비자 발급 비용, 보험료 등 파견비를 인원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월 50만원 범위에서 훈련비를 지급한다. 만 34세 미만 청년을...
기획
기획
<국토교통인의 향기>좌우 통행방식 다른 철도…한국 교통의 과제
철도의 숨은 역사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여·야의 주요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었다.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의 필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공약대로 GTX가 건설된다면 현재 40%에 이르는 서울시의 지하철·전철 분담률은 더욱 높아지고, 다른 광역대도시 등에도 이 추세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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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의 향기>좌우 통행방식 다른 철도…한국 교통의 과제
철도의 숨은 역사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여·야의 주요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었다.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의 필요성을 많...
2024-04-13
<국토교통인의 향기>운전자 없는 미래車…도로환경 대응 숙제
급변하는 세계흐름 속에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센서·로봇 등이 융합된 4차 산업시대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고, 각국마다 자율주...
2024-03-17
<국토교통인의 향기>공정·원가·품질…경부고속道 3대 지상과제
절차에 따라 우선 천안공구사무소에서 근무하던 김성남 과장의 심사를 받게 되었다. 김 과장은 당시 유행하던 수동식 타이거 계산기를 돌려가면서 밤늦게까...
2024-02-17
<국토교통인의 향기>경부고속도로, 77명 순직이 만들어낸 대역사
공사 중 77명 순직경부고속도로는 1968~1970년 건설한 우리나라 토목사상 최대규모였으며,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신기원이다. 연장 428km의 대역사를 우리는 단지 2...
2023-12-26
<국토교통인의 향기>수도권 젖줄 한강…환경 생각한 개발 필요
도시경관 제고를 위한 한강 개발 제언프랑스 파리에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시가지 중심을 동남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센강과 그 주...
2023-11-20
<국토교통인의 향기>1968년 개발 첫삽…홍수·교통문제 해결
대다수의 세계 주요 도시는 강, 호수 또는 바다를 끼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 테헤란, 멕시코시티처럼 그렇지 못한 도시도 많다. 중동의 건조지역과 중남미 고...
2023-10-22
<국토교통인의 향기>600년 풍파 극복…‘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
지도에서 보았던 도시 성곽일제강점기 때의 세계 지도를 보면, 파리의 성곽은 약간 찌그러진 원형에 가까운 모양이었고, 베이징은 정방형의 내성과 그 남쪽에...
2023-09-18
<국토교통인의 향기>세종시 수도 이전…시발점은 ‘1976년’ 이었다
1976년 8월 18일 파랗게 질린 여비서가 전화통을 가리키면서 엄지손가락을 천정으로 추켜올리고 있었다. 받으니 각하였다. “장관하고 빨리 들어와.” 하곤 끊...
2023-08-13
<국토교통인의 향기>‘안산 반월’ 대한민국 제1호 신도시 첫 삽
박 대통령과 안산 신도시이로써 1796(정조20)년 정조의 화성(수원) 신읍치(新邑治) 이후 181년만에 해방 후 최초의 신도시건설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신도시이니...
2023-07-17
<국토교통인의 향기>법적 근거없이 시작된 ‘수도권 그린벨트’
수도권 그린벨트계획을 작성하다1971년 9월 어느 날 경제수석이 도로국장과 빨리 입궐(入闕)하라는 연락을 받고 김용석(金容奭) 국장과 경제수석실로 갔더니 ...
2023-06-21
<국토교통인의 향기>DJ “우리나라 수자원 시설물 안전합니까?”
김대중 대통령 “댐을 포함한 우리나라 시설물들 안전합니까?”2000년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시 청와대에서 개최된 ‘공공부문 경영 혁신대회’...
2023-05-21
<국토교통인의 향기>범국가적 상수도 수질개선 사업 힘찬 ‘첫 발’
‘상수도 수질개선 종합 대책’수립지금은 생수사용이 일반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생수를 마시지만 필자가 건설부 상수도과장으로 재직(1986~1989)시에는 모든 ...
2023-04-20
<국토교통인의 향기> “건설기술 연구 핵심기지…위상 강화 절실”
그 중에서도 최종완 소장의 말솜씨는 압권(壓卷)이었는데 어느 날 문교부 육영수(영부인 이름과 같음) 장학관을 만나기 위하여 문교부를 찾았다. 필자가 “소...
2023-03-20
<국토교통인의 향기> 자재·설계 표준화…국가 건설기술 초석 닦아
국립건설연구소는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내무부 토목국 토목시험소로 발족하여 1956년 국립토목시험소로 승격되었다가 1962년 8월 18일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
2023-02-20
국토교통부 출신 35인의 이야기...'국토교통인의 향기'
▶일본 OECF 차관으로 추진된 북평항 건설 1970년대 중반 산업입지국 공업항과에서 토목사무관으로 근무 당시 북평항 건설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었던 일이 떠올...
2023-01-18
국토교통부 출신 35인의 이야기...'국토교통인의 향기'
▶정부의 훈령 KOTRA의 Telex를 통해서 유양수 대사에게 내려진 훈령은 무서울 정도였다(당시 대사관에는 Telex가 없었음).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
2023-01-18
국토교통부 출신 35인의 이야기...'국토교통인의 향기'
▶중동건설 참여 기회를 포착하다1970년대 들어 수출 드라이브에서 자신을 얻은 박정희 대통령은 중동에서의 건설공사 참여 기회를 포착했다. 1975년 OPEC(석유...
2023-01-18
건설진흥회 창립 45년 맞아…35인 이야기 담은 ‘국토교통인의 향기’ 발간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아름다운 국토, 편리한 교통”을 모토로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국토교통부 출신들의 모...
2022-10-21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공직 자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행정’에 건설업계가 지지와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 장관은 힘들어하는 건설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또 변화무쌍한 건설시장을 확인하기 위해 건설단체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PF 위기·미분양 적체·공사원가 급등·고금리 ...
50인 미만 기업 ‘중재법’ 준비 아직
아직도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맞이할 마땅한 대책도, 준비도 안됐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중재법) 시행을 앞두고 50인 미만 중소기업 열에 아홉(85.9%)은 유예기간이 최소 2년 이상 연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50인 미만 중...
‘우크라이나 재건’과 한국 기업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사업에 한국 건설사들의 참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당초 계획에도 없던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쟁 중인 국가를 직접 방문한 것은 尹 대통령이 처음이다.대통령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 ...
‘스마트 안전’ 활용…뒷받침 필요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영향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산업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 안전관리에 대한 건설사들의 스마트 안전장비, 기술의 활용도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H건설의 경우 2019년 국내 건설기업 최초로 자체 스마트 HIoS(안전관리)플랫폼을 개발, 가스누출 감...
윤 대통령 “불법노조 방치…그게 국가냐”
“산업현장에서 노조의 채용강요 등 온갖 불법행위를 정부가 방치하면 민간경영자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폭력·협박이 터를 잡는 불법을 방치하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 기득권과 타협하면 바꿀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불법이 난무하는 산업현장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국민들께 세금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한다.”
초대석/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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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합리적인 대가 체계와 적정 대가 지급’이다. 이는 우리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성 문제와 젊은 엔지니어의 외면에 따른 고령화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협회는 관련 연구를 통해 정책적·...
초대석 /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지난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3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당기순이익 282억 원보다 무려 15.1% 증가한 수치다. 또 좌당 3만 3030원(1좌당 109만 2000원)의 지분가 상승으로 조합원에 수익 환원시켰다. 부동산 PF 위기·공사원가 급등·고금리 등 건설경기 ...
이사람/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의 ‘다짐’
지난해 우리 전문건설업계는 고물가, 고금리, 수주물량 감소로 삼중고에 시달렸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저희 조합 역시 보증금 청구 증가와 영업실적 방어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험난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영..
이사람/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의 ‘각오’
지난해는 대외적 여건 변화에 따른 자재 가격 급등, 건설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인한 공기 지연, PF 리스크로 인한 금융경색·공사 물량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힘들게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전문공사 보호 구간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연장, 공사원가 확보 추진,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개정, 연료전지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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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 계약액 증가하나…지속 가능 여부 불확실”
건설경기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은 침체, 공공은 양호할 전망인 가운데 전문건설업은 조기 집행으로 계약액은 증가할 수 있으나, 지속 가능 여부는 불확실하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최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발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2024년 1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
초대석 /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지난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창립 이래 역대 최대 3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당기순이익 282억 원보다 무려 15.1% 증가한 수치다. 또 좌당 3만 3030원(1좌당 109만 2000원)의 지분가 상승으로 조합원에 수익 환원시켰다. 부동산 PF 위기·공사원가 급등·고금리 등 건설경기 ...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공직 자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행정’에 건설업계가 지지와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 장관은 힘들어하는 건설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또 변화무쌍한 건설시장을 확인하기 위해 건설단체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PF 위기·미분양 적체·공사원가 급등·고금리 ...
동우씨엠그룹, 임직원 승진 인사 단행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사진)은 2024년 상반기 관계 계열사 임직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승진 ▷개발사업부문장 사장 이정주 ▷주거서비스1부문장 사장 최영호 ▷주거CS총괄본부장 전무이사 기용희 ▷사업주거서비스총괄본부장 전무이사 김광용 ▷C&S사업2본부 이사대우 김경원 ▷사업본부 이사대우 ..
공정위, 특판가구 담합 적발…31개사 총 931억 과징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이 약 10년간 신축 아파트·오피스텔에 설치하는 싱크대, 붙박이장 등 빌트인 특판 가구 구매 입찰을 담합 해오다 공정위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24개 건설사 발주 특판 가구 입찰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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