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및 치유
암은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인 병이다. 암은 두려운 병인 것은 틀림없지만, 암 진단받았다고 당황하여 잘못된 판단을 하면, 나머지 생이 불행해진다. 암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예방과 치유 방법이 없지만, 나름 정리하여 기술한다.
암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져야
독일의 오토 바르부르크는 “세포 속 산소 결핍이 당(糖)발효로 대체되어,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이 업적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2회 수상하였다. 즉, 정상 세포는 연료와 산소를 결합해 에너지 생산을 하는 데 반하여, 암세포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에서 당발효를 이용해 에너지 생산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암의 원인은 더 이상 미스터리가 아니다. 어떤 세포라도 필요한 산소의 60%가 차단되면 암이 생긴다.”고 계속 주장을 했다. 오토 바르부르크의 이론은 이후, 반증(反證)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서 그의 업적이 묵살되었고, 옳다는 것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었는데도, 임상 진료를 실시하지 않았는데, 이는 너무 간단해서 암 산업계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돈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많은 학자가 주장한다.
서양의학의 암에 대한 3대 표준요법은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요법인데, 오토 바르부르크가 주장하는 관점에서 보면, 항암요법과 방사선요법은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세포에 너무 많은 독(毒)을 가하여 위기에 처한 호흡효소의 활동을 방해함으로써 혈중 산소 농도를 급격하게 떨어뜨려, 상황을 더욱 악회시키기 때문이다. 그 결과, 더욱 암의 원인이 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른바 전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권고에 무조건 따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토 바르부르크가 주장하는 이론에 입각하면, 암을 예방· 치유할 수 있다는 유추가 가능하다.
암의 스위치 켜기(ON)
어떤 요인이 세포에서 산소 부족을 야기하는지 살펴보면 원인을 규명할 수 있고, 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체 세포막은 기름으로 생성되어 있는데, 가공된 불량기름을 많이 섭취하면, 세포막을 통한 산소 유입이 방해받음으로써,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특히, 식물성기름을 경화하여 만든 트랜스지방은 팝콘, 튀김, 슈크림, 과자 등 제조 시에 많이 넣어야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은 작은 양도 몸에 독성(毒性)으로 작용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오메가-6 지방산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오메가-6 지방산에 의해서 염증성 프로스타그란딘이 생성됨으로써 면역계를 압박해 염증, 심장질환, 암을 증가시키는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오메가-3와 6이 균형 있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류를 늦추고, 적혈구 응집을 유발하여 세포로의 산소전달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