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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공기업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선정…2년 연속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4-04-15 20:24:38
  • 수정 2024-04-15 2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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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창업생태계 조성 성과

국토 안전 동반성장 포럼에서 김일환 관리원 원장이 지조 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 한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관리원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민간 주도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자재 가격 또는 인건비 등 공급원가 인상 시 계약 금액을 상향해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협력기업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교육,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관리원은 이외에도 건설·시설 안전 분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 협의체 운영, 성과이익 공유제, 기술 보호 지원, 기업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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