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가 사회취약계층에 성금과 쌀을 전달하는 등 릴레이식 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협회는 동작구, 마포구, 관악구 3개 구청에 각 500만 원씩, 중랑구청에는 쌀 1400kg을 전달했다. 협회는 또 각 구청장 면담을 통해 종합과 전문간 불공정 경쟁 완화, 전문건설공사 하도급 서면 승낙 확대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노석순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들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경제 성장률 둔화 등으로 건설경기가 힘든 시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회는 2007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