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1일 경상국립대학교 등 경남지역 6개 대학 이공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KALIS 직무이해 과정’ 캠프(사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이해 과정은 관리원이 경상국립대와 협업해 동계 계절학기에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2일간 열렸다. 교육과정은 관리원의 업무 소개와 건설, 시설물, 지하 안전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국토안전실증센터 실습과 재난 대비 상황실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리원의 실무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 이론·실습·견학을 병행, 학생들이 관리원의 직무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했다”며 만족해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