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oELSA는 공개율 점검 및 청구 처리 목표제 등을 시행한 결과 평균 청구 처리 기간은 4.8일로, 기존 법정 처리 기한 10일에서 5.2일을 단축해 국민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KoELSA는 선제적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한 결과 평가 점수 100점을 획득, 준정부기관 유형 1위를 달성,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공개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표 이사장은 “투명한 행정 실현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