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일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양대학교,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에프엠웍스 등 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행했다.
안전 컨설팅과 점검 대상 시설물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문화·체육·야외시설, 청소년모험시설의 인공암벽장, 합동 훈련장 등이다. 시설물 점검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에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이용시설물 점검과 관련한 워크숍도 가졌다.
김일환 원장은 “관계 기관 및 협회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