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은 27일 부산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 시행과 현수교 등을 점검했다.
부산시설공단 관리하는 광안대교는 총연장 7522km의 해상복층교량으로 현수교, 트러스교, 강바닥판교, PSC박스거더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 광안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하게 된다.
신원규 본부장은 “교량진단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른 점검 수행과 특히 근로자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