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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협력업체 직원들 근무 공간 마련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04-18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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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정보화사업장’ 오픈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관리원이 시설물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별도의 공간(사진)을 마련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지사에 정보시스템개발·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 ‘정보화사업장’을 마련,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관리원은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 등 23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정보화사업장은 이들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든 것이다. 정보화사업장은 그동안 교육장으로 활용되던 수도권지사 별관을 리모델링해 45명이 한꺼번에 근무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냉·난방시스템도 최신식으로 갖췄다.


 


관리원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도록 모든 자리에 업체명과 직원의 이름이 적힌 명패도 설치했다. 운영에 앞서 15일 열린 정보화사업장 개소식에는 이용강 부원장, 황인백 경영본부장, 이길재 비상임이사 등 관리원 임원진과 통합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인트리, ㈜티에스라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용강 부원장은 “정보시스템 개발·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분들을 관리원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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