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건설업계가 국민의 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사진)는 먼저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개혁을 언급하며 과거 정부와는 다른 정책 기조를 강조해 왔다”며 “기업성장에 의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과 규제 개혁 전담기구를 통한 규제 혁신으로 기업투자를 활성화 하겠다”는 정책비전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또 “당선인의 이와 같은 기조가 ‘건설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법제도, 건설현장 노조원 채용의 갑질만 일삼는 노조, 처벌만을 양산하는 각종 규제 등은 차기정부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또 “이와 함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SOC투자 확대, 도심 내 충분한 주택공급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정책 등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경영활동에 전념,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설산업이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이 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