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5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서 민·관 동반성장을 위한 ‘지반탐사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시설물 관리자(지자체 및 공공기관), 지반탐사 장비를 개발하거나 탐사를 대행하는 민간업체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관리원이 지반탐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로지반조사차량(사진) 소개 및 시연, 탐사장비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원장은 “공동조사 산업 활성화와 지하시설물 관리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관리원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