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박경서 적십자사총재, 유주현 건단연 회장, <맨 오른쪽>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29일 라오스 수해이재민 돕기 구호성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억원의 성금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마련했다. 성금은 라오스 수해 이재민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건단연 회장은 “성금이 라오스 피해지역에 잘 전달,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는 이날 2억원을 기부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외 3개 기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에 의거해 ‘회원유공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