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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의 ‘약속’
  • 편집부
  • 등록 2023-12-30 0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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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밑거름 삼아…활성화방안 발굴 총력”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협회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종심제 기준 개선, 과도한 입찰 비용 완화, 벌점 무 사망사고 경감기준 반영 및 국토부 적격 심사기준의 낙찰률 상향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세계 고금리 기조와 실질적 발주 감소 등에 따른 경기 위축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대인 산업이며, 우리는 지금까지 수차례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왔습니다. 


협회 또한 지난 30년을 밑거름 삼아, 우리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으며, 회원사 지원활동 강화, 대외 홍보 다각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산업 인지도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불합리한 규제 완화, 불공정 관행 개선 등 업계의 고충 해소는 물론 현장의 목소리도 면밀히 살펴 회원사 권익 보호와 안전한 건설 문화 정착이라는 협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새해에도 항상 변함없이 협회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갑진년 청룡(靑龍)의 해를 맞이하여 하늘 높이 승천하는 용처럼 힘찬 출발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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