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8월의 공정인으로 국제협력과의 편유림 사무관<사진 왼쪽>·노영주 사무관<사진 오른쪽>을 선정했다.
편유림 사무관과 노영주 사무관은 위원회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경쟁당국’ 상을 수상하고 ‘2016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 이하 GCR) 경쟁당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Elite(별 5개)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는 Very Good(별 4.5개)을 받은 유럽연합(EU)·일본보다 상위 등급으로, 미국·독일·프랑스 경제당국과 함께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위원회에 대한 최우수 등급 평가는 GCR 평가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아시아 경쟁당국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와 관련 8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이번 GCR 평가를 통해 한국 공정위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공정위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