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최고의 건설기술을 찾는 ‘2016 건설기술대상’을 진행한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그동안 운영하던 ‘건설감리대상’을 올해부터는 국내 건설기술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돋움하는 데 공헌하고 건설기술용역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건설기술대상’으로 개칭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신공법 제안 등으로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확보는 물론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및 공기단축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을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받아 11월 4일 협회창립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8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건설기술대상의 심사는 산·학·관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사례발표 실시 후 10월 24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 입상자의 우수성과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회원사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건설기술진흥법’ 제26조와 관련된 건설기술용역업체 소속 기술자로서 해당 업무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참가 분야는 건설사업관리(감리 포함)와 토목설계 2개 부문이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작성요령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kacem.or.kr) 공지사항 및 기획경영실(02-3460-863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