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16일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해(사진)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이 이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제27회)에 합격,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개방청차장 등 현 정부의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신임 이사장 공모에는 이성해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전만경 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여기에 한국가스공사와 KDI연구원 출신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이 이사장은 성품이 온화한데 다 철도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