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3일 대구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한 5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기자단’임명식을 가졌다.
임명식은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등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대학생 기자단은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충북대·공주대·경북대·동아대·전주대·기후환경센터 등을 주축으로 모두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지난해의 제2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공주대 김주은 학생을 비롯한 8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을 받았다. 기자단의 활동은 관리원 지정 활동 매체인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 홍보방 (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 홍보채널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대학생 기자들이 그린리모델링을 참신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보다 설득력 있게 대국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