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 등 지역 6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리원이 경상국립대와 협업을 통해 동계 계절학기에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캠프는 경상대, 창원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경남대 등 6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공계열 대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 KB인재니움과 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이틀 동안 열렸다.
직무이해 캠프는 관리원 소개를 시작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하안전 및 내진성능 관리 등 관리원이 수행 중인 주요 안전업무와 관련한 이론교육과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 노량대교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