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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신년 화두’
  • 편집부
  • 등록 2022-12-30 14:23:11
  • 수정 2023-06-29 1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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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상생자세 유지…조합원에 최고 서비스 제공”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희망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한 해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였으며, 우리나라 건설업계도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세계 경제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우리조합은 더욱 많은 도전과 위험요인 앞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의 침체로 인한 건설수주는 더욱 약화될 것이고 보증기관의 경쟁은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조합의 위상 강화 및 이미지 개선을 통해 건전하고 튼실한 건설금융의 더 좋은 파트너로서의 도약을 위한 ‘Appointment 2025’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 우리조합은 조합원과 조합의 동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본수익률 향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현재의 국제 신용등급 상향 추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금융기관이 되겠습니다. 둘째, 우리조합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협회, 연구원, 신문사 등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계설비업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우리조합은 기계설비산업의 이미지를 긍적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략적 홍보 시스템 및 매체별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기계설비산업의 위상 및 이미지 개선 등을 통해 자산의 획기적 증대와 수익성 확대로 조합원 및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첫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제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Appointment 2025’ 전략 실천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CI Guarantee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노사가 상생의 파트너로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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