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안전관리원,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근무 돌입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09-05 17:30:03

기사수정
  • 부원장 지휘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가동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안전관리원은 북상중인 태풍 ‘힌남노’와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잇달아 여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진주 본사 인재교육관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 부원장이 지휘하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특수교, 비탈면, 건설현장, 건축물 등 분야별 상황반을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기상과 사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권역별 지사의 비상 대기자를 출동시켜 초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세부 대응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대책반을 추가 파견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건설·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등 시스템에 등록된 건설 현장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건설업체, 굴착공사 안전관리 주체 등에 태풍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하는 문자도 발송했다. 김일환 원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터뷰/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합리적인 대가 체계와 적정 대가 지급’이다. 이는 우리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성 문제와 젊은 엔지니어의 외면에 따른 고령화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협회는 관련 연구를 통해 정책적·...
  2.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중재법’ 강습회…600여명 참석 ‘대성황’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약 600여 명의 회원사 대표자 및 안전 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강습회’를 개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설명회...
  3.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 취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사장 조인호)은 22일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대 김승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조인호 이사장(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석대 고문, 이상일 고문, 정달홍 명예회장, 박장호 국회...
  4. 힐스테이트, ‘아티제’와 브랜드 콜라보 팝업…특별 경험 선사 현대건설이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HILLS LOUNGE)에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
  5. 김일환 안전관리원장, 낙동강하구둑 안전진단 ‘현장 행보’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6일 관리원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을 찾아 하구둑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를 나섰다. 낙동강하구둑은 1987년 11월 준공, 37년이 지난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이다. 하...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