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부동산원 새내기들이 사회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일 금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56명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 함양을 위해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2곳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부동산원 하반기 신입사원은 대구 소재 아동심리치료 및 재활사업기관 2곳을 방문, 급식소 청소와 코로나19로 방치돼 있던 시설물 정비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안동 도정작업장(사진)을 찾아 정미소 청소와 쌀 배송지원 등에 일손을 보탰다. 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신입 직원들에게 이번 나눔 문화체험이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대구 지역아동센터 32개소에 아동 교육물품지원 △대구 서부지역 초등 온라인 교육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 방촌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