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지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사진)을 1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관리원은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해 경북 울진과 강원도 동해·삼척·강릉지역의 공공 및 민간 피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붕괴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화재로 수목이 소실된 비탈면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