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충청북도 보은·영동·옥천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사진>이 20대 총선 핵심공약으로 ‘청주공항~보은~속리산 관광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놨다.
박덕흠 의원은 2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의 관문인 청주공항에서 충청권 최대 관광지인 속리산을 잇는 관광철도건설을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포함 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이 프로젝트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과 연계할 경우 타당성이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대전~옥천~영동구간을 충청권광역철도(계룡~신탄진)계획에 포함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