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경쟁정책과 김문식 서기관(전자거래과장)<사진>, 감사담당관실 한성희 조사관을 10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공정위가 사건처리 절차 개혁방안인‘사건처리 3.0’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사건처리 3.0은 규제개혁 차원에서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마련된 것으로, 조사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여러 방안을 담고 있다.
공정위는 사건처리 3.0 시행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사건처리가 이루어져 공정위 업무에 국민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건 처리 합리성과 충실성이 높아져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정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