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건설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라오스댐 사고 돕기에 나섰다. 대한(회장 유주현·사진)를 비롯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설공제조합 등 건설업계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 구호성금 2억원을 지원했다.
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내에 ‘라오스 댐 재난특별지원센터’를 설치, 개별 건설기업도 라오스 구호성금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일정·절차에 따라 동 센터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여 라오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연락처는 02-6205-5200다.
유주현 회장은 ‘피해를 입은 라오스 아타푸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라오스 재난에 대한 구호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구호활동을 추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