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조재훈 상근감사위원이 7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7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 1,000여개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내부감사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해 기관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내부감사인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조재훈 상근감사위원<사진>은 HUG 고유의 내부감사체계를 구축, 사후약방문식 처벌보다 사전 비위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또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조직을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해 오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과의 1:1 눈높이 만남 등 현장중심의 소통활동도 강화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공공기관일수록 내부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으로 HUG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