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5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경영 위기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확대간부회의(제6차)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원 및 관리자급 직원과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부서 매니저급 직원이 함께했다.
조합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중장기 경영 목표인 ‘Appointment 2025' 추진 현황,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리스크 관련 종합대책 및 조합원사 상생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하반기 비상 경영 체제하에서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김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이 하나 된 조직문화의 구축과 소통·협력 강화, 그리고 One Team속에서의 개인의 역할이 필요”하였으며 “특히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중장기 경영 목표인 ‘Appointment 2025'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지난 1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체제 선포‘ 이후, 조합원사와의 상생을 통한 기계설비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회의에 앞서 조합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인 마케팅전략실 조동운 선임에게 창립기념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는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