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5일 기계설비회관에서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리스크관리는 물론 위기 극복을 위한 제8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상 경영 체제하에 각 부서별 상반기 경영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Appointment 2025’ 달성 전략과 리스크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합 임직원들은 회의를 통해 더욱 단단한 결속력과 목표 의식을 다지고 회사의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장기 목표인 'Appointment 2025'는 CI GUARANTEE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지표다. 각 부서에서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실적을 철저히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아울러 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CI GUARANTEE는 2024년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220억원(전년 가결산 166억원), 7월 말 기준 보증수수료 165억원, 공제수수료 130억원, 자금운용수익 298억원(수익률 5.49%)을 달성했다. 또 최근 사무환경 개선 공사 및 고객지원실과 중앙금융지점 이전 작업을 완료해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